어제 반성문 썻는데...

in #steem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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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렇게 반성문을 썼는데, 오늘 하늘을 보니 또 마음의 글을 쓰게 된다.
정말 하늘에 피어난 구름이 꼭 하얀 메밀밭 같았다.
오늘 옆지기와 함께 어디를 가다가, 문득 하늘을 보고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했다.
그리운 엄마 생각도 나고, 온 정성으로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 죄송하기도 하고, 늘 함께하는 문우들에게 면목이 없기도 하고... 여하튼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오늘 하늘에는 마치 그리움이 번진 것처럼, 하얀 메밀꽃구름이 끝없이 널려 있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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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인 감성이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