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드폰 고장
안녕하세요. 삼남매맘 리키입니다.
지난 화요일 ~
아들캉 딸캉 실내물놀이터 놀러감.
방수팩에 핸드폰 넣고 신나게 놀면서 수중 촬영도 하고 사진 찍고 함.
점심먹고 또 물놀이 함.
갑자기 목에 걸려있는 방수팩에서 진동이 느껴짐.
꺼내보니 내꺼는 방수팩에 물이 가득~ 아들꺼는 쬐끔 들어감.
놀라서 언능 폰 꺼내고...닦고...드라이기 찬바람으로 말림.
폰은 이리 됐지만, 이왕 놀러온 거~ 좀 더 놀고....
집와서 드라이기로~ 선풍기로 계속 말림.
수요일~ 신랑은 2박3일 골프치러 가고....
저는 대구에 강의하러 가고....핸폰없이...
목요일 ~오전에 AS센터가서 점검하니~
제꺼는 메인보드까지 나가서 복구가 어렵다(=침수차)
아들꺼는 카메라, 충전, 충전단자 부분 손상으로 수리했어요.
거의 10만원 수리비 ㅠ.ㅜ
일단 아들폰 들고 오후에 부산에 강의~
금요일도 아들 폰으로 부산 강의~
교육원 급한 일은 컴퓨터에서 카톡, 아들 핸드폰으로 해결하고.....
저녁에 sk대리점 가서 이전에 쓰던 폰에 유심만 새로 넣고 사용중입니다.
3~4일동안 폰 없이 생활했는데...참 불편하더라구요.
무엇보다 핸폰안에 자료, 사진 등등 다 날라가삐고....
난감합니다.
믿고 쓴 방수팩에 발등 찍혔어요.
아~ 내 핸드폰 ㅠ.ㅜ
내 강의자료들 ㅠ.ㅜ
내 사진들 ㅠ.ㅜ
내 카톡기록들 ㅠ.ㅜ
실리카겔 넣고 밀폐용기에 2일정도 둬 보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핸드폰이야 다시 사도 되는데 안의 자료가 더 소중한 거긴 하죠....
별일 없이 복구가 되기를....
참으로 난감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