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의 공존방안과 中日경제동향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14 days ago

포스팅이미지.png
美트럼프의 호르무즈 압박은 낙관론 속 관련 Risk가 과소평가 되었을 가능성이 존재하며 중동전쟁에서 미국과 이란은 벼랑 끝 전술보다 공존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한편 중국의 올해 2/4분기 GDP가 약 3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고 6월 위안화 신규대출도 예상치를 하회한다. 그리고 해외자금 日국내환류 추진의 성공여부는 통화·재정정책 기조가 좌우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호르무즈 美압박과 관련 Risk

美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선박에 대한 호르무즈해협 봉쇄재개를 발표하고 이란도 해협폐쇄를 선언하며 중동긴장이 재차 고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中間)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과거 전쟁기간 중 빠른 에너지시장 정상화 등으로 이번 사태를 안일하게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 시장에서도 양국 간 전면전 가능성을 낮게 평가한다. 하지만 이전 중동지역에서의 갈등고조로 긴급 비축유가 대규모로 방출(放出)되면서 Global 원유재고가 감소한다. 이를 감안할 경우 호르무즈사태 장기화 시 혹은 추가 충돌의 발생 시 과거에 비해 유가 변동성확대가 더 크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 중동전쟁의 공존방안

중동전쟁에서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해협 재개방을 위한 60일 휴전에 합의하나 합의중간 시점에서 보복공격 등으로 갈등이 재차 증폭된다. 중동전쟁에서 양국의 핵심적인 관심은 호르무즈해협 주도권 확보이나 긴장이 고조될수록 Global 경제는 원유 및 비료 공급제한 등의 어려움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 트럼프는 이란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 없이 중동전쟁을 감행하여 관련 위기를 자초(自招)한다. 이란은 호르무즈해협 봉쇄가 Global 경제에 충격을 유발(誘發)할 수 있다는 점을 자각하고 이를 적극 활용한다. 이처럼 어려운 국면을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중재자의 도움 속 협상테이블 복귀 후 공존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 올해 2/4분기 中GDP

중국의 올해 2/4분기 GDP는 전년 동기대비 4.3%성장하여 전기(5.0%) 및 예상치(4.5%)를 하회한다. 이는 ‵22년 4/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특히 내수부진과 부동산침체 및 투자위축 등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된다. 다만 中당국에서는 대내외 어려움에도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평가한다.

  • 위안화 신규대출 등

올해 6월 위안화 신규대출은 1.61조 위안으로 전월(0.52조 위안)대비 급증하나 예상치(2.0조 위안)대비 적은 규모이다. 부동산경기 부진, 기업투자 위축 등이 저해요인으로 작용한 탓이다. 한편 동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은 모두 전년 동월대비 증가(각각 1.0%, 5.3%)하고 1~6월 부동산투자는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다(−18%).

  • 해외자금 日국내환류 추진

日정부가 엔화약세 대응과 국내 금융시장 수요확대를 위해 해외로 향한 자금을 국내자산으로 유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관련 뉴스가 전해지면서 일시적으로 엔화강세 및 국채금리 하락 등이 발생한다. 하지만 투자자는 의사결정에서 재정정책 혹은 통화정책의 추이에 좀 더 집중하고 있음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 역시 일본은행이 국채매입 축소기조를 유지하는 여건에서 민간자금의 국내시장 환류(還流)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Morgan Stanley). 또한 日정부가 향후 재정정책과 관련하여 좀 더 확신을 주어야 日국채가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