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우려사항과 증시의 변동성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3 days ago

포스팅이미지.png
美주가의 고금리여건 속 상승세 유지는 양호한 기업실적 등이 뒷받침한다. 그리고 가파른 AI부문 매출증가로 투자자 우려를 진정시키기엔 불충분하다. 또한 외국인투자자의 美국채·주식비중 변화로 주가하락 시 심각한 충격이 예상되며 미국의 AI붐 관련 00년 닷컴버블 및08년 금융위기 재현(再現)우려는 과도하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美주가의 상승세 유지 요인

주요 美국채 금리는 2024~`25년 점진적인 美연준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이런 여건은 차입비용 증가 등을 초래하여 통상적으로 주가의 하방압력으로 인식된다. 실제로 최근 금리가 상승하면서 비용부담이 확대된 상황이다. 하지만 이 여건에서도 M7은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장기간 주가상승을 유지한다. 또한 S&P 500지수, 러셀 2000지수 등도 최고치에서 3%정도 하락한 수준이다. 이는 증시가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양호한 경제성장 여건에서 인플레이션이 통제가 불능한 상황이 아니고 강력한 기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면 고금리를 반드시 증시의 약세신호로 인식할 필요는 없는 거로 판단된다. JP Morgan에 의하면 전술적 측면에서 S&P500지수가 상당 폭 오를 수 있으며 견조한 기업실적 및 달러화약세 등이 이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평가한다.

  • 증시투자자 우려사항

Big Tech들은 올해와 내년 대규모 투자에 나설 예정이나 이들 기업의 수익성에 대한 투자자우려가 지속한다. 시장에선 AI 투자비용을 충당하려면 연간 2.5조 달러의 매출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하는데 이는 Big Tech의 전체매출을 모두 합한 규모를 넘어선 수준이다. 하지만 주요 Big Tech의 매출총합은 현재 1,500억 달러에 불과하다. 이에 더해 AI매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AI사용을 위한 비용도 증가한다. 매출이 증가하려면 이를 통한 강력한 생산성 향상 등의 결과가 요구된다. 영국계 신용평가사 Fitch는 AI發 주가조정이 Global 신용위험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경고한다. 특히 대규모의 관련투자가 AI기업의 수익전망을 넘어서고 있다고 분석한다.

  • 외국인투자자의 투자비중

Global 투자자의 美주식 보유액은 24.5조 달러로 美국채 보유액 9.3조 달러를 크게 상회한다. 또한 美국채 보유비중은 `08년 49%수준에서 급감한다. 이는 해외자본 유입이 AI영향 등으로 국채위주에서 주식중심으로의 전환을 시사한다. 이런 상황에서 주가가 하락할 경우 외국인자금은 본국으로 철수할 가능성이 있다. 이전에는 위기여건에서 국채 혹은 달러화 등으로 외국인자금 수요가 늘었으나 최근에는 AI관련 투자의 수익성이 중요하다. 아울러 약세장에서 자금을 본국으로 회수하는 경우도 증가한다. 투자심리 위축 시 자본유출 확대로 달러화 약세를 동반한 경제 및 금융시장 충격이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 미국의 AI붐 평가

최근 반도체 관련주 약세 및 AI버블 가능성 등으로 주가변동성이 심화한다. 이에 일부에서는 닷컴버블 혹은 `08년 금융위기와 같은 AI버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하지만 S&P500지수와 같은 주요 벤치마크 지수는 여전히 사상 최고치 부근이며 반도체 관련주의 수익성이 여전히 양호하고 Valuation은 합리적 수준이다. 또한 반도체 관련주 주가 혹은 사모대출 펀드가격이 급락해도 과거 금융위기 당시에 있었던 주택시장 붕괴위험에 따른 경제전반의 불안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AI버블이 현실화되어도 일부에서 제기하는 5%의 GDP감소, 15년의 회복기간 소요전망 등은 지나친 평가일 소지가 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Sort:  

AI가 앞으로의 세대에서는 대세가 될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죠. 단점도 존재하지만.